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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정일훈과 작업, 낯선 장르였지만 결과 만족스러워"
입력 2018-10-18 15:31   

(사진=FNC)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비투비 정일훈과의 작업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두 앤 두(DO n DO)’ 발매 기념 뮤직토크에서 정일훈과의 작업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언급했 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쿠키스(COOKIES)’는 이홍기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그룹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늘 영화 같은 삶을 꿈꾸고, 그런 삶을 이뤄가고 있는 이홍기 스스로가 생각하는 인생의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날 이홍기는 정일훈을 피처링으로 섭외한 것에 대해 “사실 어릴 때부터 같이 작업하고 왕래가 자주 있었다. 솔로 앨범을 고민하는데 일훈이가 먼저 권유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게는 낯선 장르였는데 의외로 작업 결과가 좋았고 신났다.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두 앤 두’는 늘 어딘가에 구속 받지 않고 도전하는 이홍기의 여유로운 삶의 자세 그 자체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