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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로운 가왕 '왕밤빵' 누구? 김용진-뮤지 거론
입력 2018-10-22 09:05   

'복면가왕' 새 가왕 '왕밤빵'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왕밤빵이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에 도전하는 동막골 소녀를 제지하고 새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날 왕밤빵은 전람회의 '꿈속에서' 임재범의 '고해' 등을 열창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동막골소녀는 정준일의 '고백'을 불렀지만, 5표 차이로 왕밤빵에게 아쉽게 패했다.

방송 직후 다수의 누리꾼은 왕밤빵의 뛰어난 고음 실력을 두고 가수 김용진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또 왕밤빵의 노래 부르는 제스쳐를 보고 일각에서는 뮤지를 거론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봄날 OST 목소리랑 완전 비슷하다. 왕밤빵은 김용진인 듯"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왕밤빵이 고음을 낼 때 하는 행동이 김용진과 비슷하다"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가수 뮤지가 왕밤빵일 것으로 추측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뮤지가 맞다. 저음부분에서 비슷하다"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뮤지가 노래 부를 때 하는 행동이 보였다. 뮤지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5연승 끝에 가왕의 자리를 내려놓은 동막골소녀의 정체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투병했던 EXID의 리더 솔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