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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X위하준X배두나, 삼자대면 포착
입력 2018-10-22 11:41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위하준, 배두나를 사이에 둔 두 남자가 드디어 만난다.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측은 22일 강휘루(배두나 분)와 그의 전 남편 조석무(차태현 분) 그리고 강휘루에게 직진하는 현 썸남 임시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석무와 임시호는 집 앞에서 마주친 모습이다. 두 남자의 손에는 똑 같은 아이스크림 박스가 쥐어져 있다. 강휘루를 위해 산 선물인 것으로 짐작된다. 서로의 존재는 알고 있지만, 막상 마주친 것은 처음인 두 남자. 조석무와 임시호는 당황함과 놀라움의 눈빛으로 시선을 마주치고 있다.

두 남자의 마주침으로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 상황. 이들 앞에 선 강휘루는 난감한 표정이다. 임시호를 빤히 바라보는 조석무. 그런 조석무를 또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임시호. 세 남녀의 뜻밖의 삼자대면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또 두 남자의 오묘한 시선 교환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