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주헌, 박신혜와 한솥밥...솔트 엔터와 계약
입력 2018-10-23 10:08   

배우 김주헌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배우 김주헌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유연한 배우 김주헌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가 좋은 작품을 통해 즐겁게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헌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그는 연극 '마라, 사드'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카포네 트릴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1년에는 '하늘 위에 둥둥 태양을 들고'로 연기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 외에도 김주헌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 2' '궁합'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르곤' '너무 한낮의 연예'와 웹 드라마 '고래 먼지'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김주헌과 전속계약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김강현, 김선호, 최성은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