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참가자들의 거듭되는 변신, 또 변신
입력 2018-10-23 18:02   

(사진=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첫 본선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24일 대한민국 대표 모델테이너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첫 본선 무대를 갖는다.

본선 무대에 진출한 63명의 참가자들이 과감히 변신하는 ‘메이크 오버’(Before & After) 현장이 그려진다. 참가자들의 생애 첫 ‘메이킹 오버’가 불러올 반전 매력 가득한 비주얼 퍼레이드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참가자들의 ‘메이크 오버’는 현직 모델과 헤어, 뷰티, 패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세세한 스타일링 아래 진행됐다. 9년동안 길러온 머리를 자르거나 삭발을 감행하는 등 대부분의 참가자가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변신에 임했다.

급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강도 높은 피지컬 트레이닝에 지쳐 주저 앉거나, 애지중지 기른 머리를 잘라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주목 받는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변신에 대한 망설임으로 제대로 된 ‘메이킹 오버’를 보여주지 못한 한 참가자는 장윤주 심사위원의 “딱 거기까지다”는 혹평을 들었을 정도였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현장 관계자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아직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 변화가 중요한 ‘메이킹 오버’는 결코 쉽지 않은 미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참가자들 모두 모델테이너로서 필요한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게 된 무대였다”며 “여태까지 볼 수 없던 반전 매력과 개성 강한 비주얼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기존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MC에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를 낙점하고 역대 최강의 지원자들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