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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불타는 청춘' 김혜림, 가왕 조용필과 인연...6.8%
입력 2018-10-24 09:31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1, 2부 각각 6.3%, 6.8%(전국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6%, 6.8%보다 각각 0.3%포인트 하락하거나 동일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데뷔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혜림의 어머니는 유명 가수였던 나애심. 이에 대해 김혜림은 "대부분 사람이 어머니 끼를 물려받아 가수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난 조용필 덕에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용필이 우리 어머니 팬이었다. 그래서 집에 자주 놀러 왔는데 나를 가수로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부모님 열정에 기름 붓기 볼빨간 당신'은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