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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낯가림 심해, 좋아하는 상대에 표현 못한다"
입력 2018-10-24 14:24   

보아가 자신의평소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보아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9집 ‘우먼(WOMAN)’ 컴백 쇼케이스에서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보아는 정규 9집 수록곡인 ‘Like it!’에 대해 “첫 눈에 반한 상대에게 도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MC 이수근이 “평소 좋아하는 상대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편이냐”고 묻자, 보아는 “아니다. 낯가림이 심해 잘 표현을 못한다. 상대가 싫어하면 어떡하나 걱정 돼서 다가가지 못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보아의 정규 9집 ‘우먼’의 타이틀곡 ‘우먼’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만큼, ‘걸크러시 여제’ 보아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