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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태연-찬열 악플러 법적처분 확정"
입력 2018-10-27 20:33   

▲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 태연, 엑소 찬열 악플러들의 법적 처분이 확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의 법적 조치 진행 과정을 밝혔다.

SM 측은 "당사가 진행한 고소 건 중 처분 사례로 소녀시대 태연, 엑소 찬열에 대한 명예 훼손 및 모욕적인 게시물 게재에 대해 기소유예, 정식 기소 등 범죄사실이 확정되어 벌금형 등 피의자들에 대한 법적 처분이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밝혔다.

▲엑소 찬열

이어 "이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에 관한 불법 행위에 대해 현재도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향후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8일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각종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많은 팬 여러분의 제보에 힘입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명예훼손/모욕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의 수사 및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진행한 고소 건 중 처분 사례로 소녀시대 태연, 엑소 찬열에 대한 명예 훼손 및 모욕적인 게시물 게재에 대해 기소유예, 정식 기소 등 범죄사실이 확정되어 벌금형 등 피의자들에 대한 법적 처분이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에 관한 불법 행위에 대해 현재도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꾸준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