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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소은, 드라마 ‘넘버식스’서 세라 役 출연 확정
입력 2018-11-01 11:53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예 배우 한소은이 드라마 '넘버식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소은이 드라마 '넘버식스'에 세라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드라마 '넘버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 이야기를 그린 12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리즈 등을 집필한 박선재 · 박재현 작가가 극본을, 박기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한소은이 맡은 세라는 태어나 갖고 싶은 것은 항상 가져야 하는 부유층 자제로, 한소은은 세라라는 인물을 통해 집착과 순애보를 오가는 어그러진 사랑을 선보이며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한소은은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3' 등에 출연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도시적인 분위기를 지닌 신인 배우이다. 최근 JTBC '뷰티 인사이드'에 주인공 서도재의 소개팅녀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소은이 출연하는 '넘버식스'는 KBS와 컨버전스TV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POOQ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오는 12월 푹(Pooq)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지상파 편성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