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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앨리스, '하나뿐인 내편' OST 참여...10일 '사랑해도 될까요?' 공개
입력 2018-11-09 11:39   

헬로비너스 앨리스가 상큼하고 달달한 보이스로 사랑을 고백한다.

앨리스는 최근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했다. 앨리스가 리메이크로 참여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는 10일 정도 멜론, 벅스, 엠넷닷컴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앨리스가 부른 ‘사랑해도 될까요?’는 보사노바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앨리스는 힘을 빼고 가볍게 가사를 전달해, 나혜미-박성훈 러브 테마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 곡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고,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사랑해도 될까요?’를 앨리스 특유의 감성으로 달콤한 러브테마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딸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