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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케이윌, 분석-추리력 판정단으로 합류"
입력 2018-11-09 16:36   

가수 케이윌이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MBC '복면가왕' 제작진은 8일 "케이윌과 여자친구 예린, 엄지, 벤이 판정단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윌의 분석형 추리가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마이크를 들고 몸을 쓰는 스킬을 보니 노래를 오래 해온 가수 같다", "노래하는 발음을 들어보니 하관이 좁은 것 같다"라며 분석적인 추리를 이어나갔다. 이에 김구라는 "역시 가왕 출신이라 예리하다"라며 흡족해했다.

여자친구 예린, 엄지 역시 현역 아이돌 경험을 살린 아이돌 감별사'로 활약했다. 이들은 한 복면 가수를 두고 '중견 아이돌 VS 신인 아이돌'로 의견이 갈렸는데, 과연 두 사람 중 누구의 추리가 적중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가왕 출신, 현역 아이돌, 프로 가수의 경험과 촉을 한껏 살린 연예인 판정단의 추리는 얼마나 적중했을지, 각양각색 판정단의 활약은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