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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허정민, 김지석 없는 대한민국 연예계 호령 준비 완료
입력 2018-11-13 15:30   

(사진=tvN 제공)

‘톱스타 유백이’ 허정민이 모자-선글라스-마스크로 완전무장한 채 은밀하게 잠입하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에서 허정민은 극 중 톱스타 유백이(김지석 분)와 함께 활동했던 아이돌 ‘시리우스’ 멤버이자 배우 ‘남조’ 역을 맡았다.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지만 진한 쌍커풀 때문에 이 시대가 원하는 미남에서 살짝 빗겨간 ‘웃픈’ 인물이다. 특히 자신의 이름처럼 항상 유백이를 빛나게 하는 조연의 삶을 사는 불운의 2인자. 그러던 중 유백이의 예상치 못한 여즉도 강제 유배로 인해 주연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일생일대 기회가 찾아와 그의 얻어걸린 인생역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정민이 지하 주차장에서 의문의 여배우와 동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대까지 걸린 해맑은 미소만으로도 그가 김지석 없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호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보게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또 다른 스틸에는 모자와 마스크-선글라스로 온 몸을 완전 무장한 허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의 시선을 피해 이동하고 있는 허정민의 모습을 통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현장 스틸 공개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허정민이 불운의 2인자로서 펼칠 코믹력 만렙 열연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허정민은 앞서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허당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김지수’ 역으로 극에 활력을 주는 단단한 한 축을 담당한 바. 이에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더욱 만개할 허정민의 하드캐리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는 외딴섬에 강제 유배당한 톱스타와 슬로 라이프 섬처녀의 문명출동 로맨스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