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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황실경호원 ‘하드트레이닝’ 현장 포착
입력 2018-11-13 16:28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황실 경호원으로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황실경호원’ 나왕식 역으로 분하는 최진혁이 구보를 시작으로 경호원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황실의 문양이 새겨져있는 검정색 트레이닝 팬츠와 민소매티셔츠, 운동화를 착용한 채 다른 동료들과 줄지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진혁은 올 블랙 의상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각 잡힌 어깨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최진혁의 ‘하드트레이닝 훈련’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에서 촬영됐다. 최진혁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민소매티셔츠를 입은 채, 함께 촬영에 나선 배우들과 합을 맞추며 일사분란하게 훈련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촬영 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잠시 촬영이 중단된 상황. 최진혁은 오히려 “비가 그치기까지 체력을 비축해야겠다”고 웃음 섞인 농담을 던지며 스태프들을 독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최진혁은 황실경호원 나왕식 역을 위해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에 매진하며 탄탄한 기초 체력을 준비해왔다.

제작진 측은 “최진혁은 황실경호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며 “어떤 장면, 어떤 시퀀스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최진혁의 남다른 열정이 더욱 화끈하고 흥미진진한 ‘황후의 품격’을 완성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