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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가수 최효인, 16일 정오 디지털 싱글 '파노라마' 공개
입력 2018-11-14 17:35   

MBC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우승자 가수 최효인이 디지털 싱글 '파노라마'로 돌아왔다.

최효인의 소속사 517LABEL은 14일 비즈엔터에 "가수 최효인이 16일 정오 디지털 싱글 '파노라마'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노라마' 티저 영상는 14일,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날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노라마'는 화자가 겪었던 사랑의 과정을 거시적이고 관조적인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랑에 대한 주인공의 슬픔과 분노는 강렬한 단조의 멜로디와 화성으로 표현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구성 안에서 곡의 느낌을 다양한 색깔로 담아낸 처절하고 슬픈 발라드 곡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파노라마'는 가수 박효신, 아이유 등의 앨범을 작업한 조준성,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한편 최효인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수역에 위치한 비러스윗사운드 카페에서 앨범 발매 기념 버스킹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1일 서울, 12월 22일 대구에서 카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