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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성난황소’,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기념 인증샷 공개
입력 2018-11-27 08:35   

(사진=쇼박스)

영화 ‘성난황소’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성난황소’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970개 스크린에서 9만 62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7179명이다.

이는 상반기 대한민국 액션 영화 최고 흥행작 ‘마녀’가 개봉 6일째 100만 돌파한 속도보다 빠른 기록이며, 올해 개봉한 마동석 단독 주연 작품 중 최고 흥행 속도다.

이에 ‘성난황소’의 흥행 주역들은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이성우, 배누리, 박광재, 김민호 감독 등 영화 속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성난황소’ 문구가 박힌 주먹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13만 5981명으로 1위, ‘완벽한 타인’은 4만 641명으로 3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3만 5476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