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투4' 김범래 "함연지가 누군지 알고 있었다" 출근길 목격담 공개
입력 2018-12-06 18:06   

'해피투게더4' 배우 김법래가 함연지에 대한 뛰어난 정보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엄유민법 특집'으로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와 이들의 20년지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을 펼쳐 역대급 회차를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법래는 뮤지컬 후배인 '갓뚜기 3세' 함연지에게 "서운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법래는 "나는 농담처럼 보낸 건데, 갑자기 함연지가 여러 번 '죄송하다'는 답장을 보내 깜짝 놀랐다"고 전하며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법래와 함연지의 특별한 인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법래는 "나는 함연지가 O뚜기의 자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뛰어난 정보력을 과시했다. 이어 "함연지가 멀리서 고급차에서 내려 걸어오는 것도 봤다"고 전해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민영기가 또 다른 함연지의 출근길 목격담을 공개하며 때아닌 '함연지 출근길 공방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