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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정→한다감, 활동명 변경...배우 인생 제 2막
입력 2018-12-10 14:49    수정 2018-12-10 14:53

▲한은정(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한은정이 활동명 한다감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는 10일 비즈엔터에 "한은정 씨가 오랫동안 활동명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2010년 부터 그것에 대해 고민을 했고, 올해가 가기 전에 변경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에서도 한은정 씨와 함께 많은 고민을 했고, 한다감이라는 활동명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제 2의 배우 인생을 시작하는 한은정 씨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은정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회사 소속배우인 한은정님께서 이제부터는 배우 한은정이아닌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함을알려드립니다.

배우생활을하면서 조금은평범한이름에서 조금은독특한이름으로 남고싶고 대중분들에게좀더 다가가고싶다는생각을 예전부터 오랫동안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고민끝에 예명 한다감으로 결정하고 활동하는바를알려드리는바입니다. 배우로써 좀더 더 나은 모습을보여드리고 대중여러분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자.

또 더 좋은 배우의길을 가기위해 저희회사와.그리고.부모님.한은정님과함께 오랫동안 고심끝에 결정하게되었습니다. 더나은배우의모습으로 되기위한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은정님도쉬운결정이아니였기에 많이고민하고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배우 한은정은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함을다시한번알려드리는바입니다. 한은정님을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배우 한다감으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