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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휴가 기간 팬들에게 인사 "굉장히 어색하네요"
입력 2018-12-12 17:13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팬들에 휴가 근황을 전했다.

윤두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두준입니다. 잘지내셨나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바람에 다들 힘드실텐데 항상 따뜻하게 감기걸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아시죠?"라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팬들의 안부를 확인한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니까 굉장히 어색하네요. 저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났고 하고싶은것도 하고 참 보람찬 일주일 이었던거 같습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콘서트도 언급를 언급하며 "콘서트는 잘 즐기셨나요? 저도 이런저런 영상들 보면서 저 자리에 있고싶다라는 생각이 참 많이들었습니다. 4명이서 하는 무대를 보며 멤버들이랑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부러운마음도 들었고, 다시 뭉쳤을때 생각하면 설레기도 했습니다"라며 "꽤 오랜시간이 걸릴테지만 항상 말씀 드렸다시피 본인의 일에 충실히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그 시간이 와있을테니까, 분명 시간은 흐르고 있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라고 적었다.

윤두준은 "궁금해하시는 군생활도 간부님들 선임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고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항상 본인 건강에 신경쓰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시 복귀해서 열심히 군생활하고 다음 휴가 때 또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지난 8월 입대한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 12사단 헌병대에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