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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12월 19일 컴백 확정...양현석 “느낌 오는 싱글곡”
입력 2018-12-13 14:02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12월 19일 컴백을 확정 지으며 연말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너의 컴백 날짜인 ‘2018.12.19'가 명시된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월로 예고됐던 위너의 컴백일이 구체적인 19일로 확정되며, 위너의 새 싱글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포스터에서 위너 네 멤버는 아늑한 무드 속 모여 앉아 불을 붙인 성냥을 바라보고 있다. 따뜻한 분위기의 이미지가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너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싱글곡으로 대중 앞에 선다. 위너의 정규 3집이 해외 투어가 끝나는 내년 2월 이후로 미뤄진 만큼 이번엔 선공개 형식의 싱글을 선사한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위너 신곡에 대해 “느낌이 오는 싱글곡”이라고 귀띔하며 “위너와 이너서클에게 최고로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