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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헤일리 스테인펠드X존 시나, 홍콩 V라이브 대공개(feat.에릭남)
입력 2018-12-14 09:30   

(사진=브이라이브, 에릭남 공식홈페이지)

영화 ‘범블비’의 주연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존 시나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존 시나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한국 인플루언서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주연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 존 시나,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레스데이 중 한국 인플루언서만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다같이 셀피를 촬영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 7개국에서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한국 인플루언서만을 위한 시간이 마련된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

한국 인플루언서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존 시나는 가수 에릭남과 함께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에릭남이 가르쳐준 손가락 하트로 팬들에게 애정을 표하며 시작한 V라이브는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국에서 유행 중인 토끼모자를 쓰고 ‘범블비’ OX 퀴즈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토끼모자를 보고 귀여움을 감추지 못했던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존 시나는 한국의 ‘인싸템’ 토끼모자에 빠르게 적응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V라이브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V라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사랑한다.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범블비’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틀림없이 좋아할 것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존 시나 또한 “‘범블비’는 최고다. 가서 직접 확인하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다. 토끼모자도 고맙다. 특히 귀가 맘에 든다”며 V라이브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범블비’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