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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부친 안화영,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입력 2019-01-22 08:43   

▲안성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안성기의 부친이자 원로 영화인 안화영이 별세했다. 향년 95세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에 따르면 안성기의 부친 故 안화영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분당 소재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故 안화영은 한국 영화 초창기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영화인이다. 특히 고인은 안성기의 데뷔작이자 故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3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양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