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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진영,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변신...3월 4일 첫방
입력 2019-01-22 09:33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진영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고등학생 이안으로 변신한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이안은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3초만 손이 닿으면 상대방이 숨긴 비밀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는 허당미로 말썽을 일으키는 탓에 알고 보면 초능력이 아닌 초급능력(?)을 지닌 어설픈 사이코 메트리스트다.

학교 정문이 아닌 철조망을 뛰어 넘고 착지와 함께 허세를 뿜어내는 그의 특별한 등교는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 또 시도 때도 없는 사이코메트리를 방지하기 위해 손바닥까지 덮은 후드 소매는 남다른 패션 포인트로 귀여움을 배가 시킨다.

한편 박진영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찾아와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현재 방송 중인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