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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월드 투어 'WARNING' 메인 포스터 공개...22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입력 2019-01-22 14:46   

가수 선미가 오는 2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폴리스라인을 연상시키는듯 노란색 바탕에 ‘WARNING’이라고 반복해서 띠가 둘러져 눈길을 모은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앉아있는 선미의 옆모습이 팝 아트 효과로 몽환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손꼽혀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늘 22일 오후 8시에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