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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극한직업’, 13일만에 800만...스크린수 2002개
입력 2019-02-05 10:43    수정 2019-02-05 10:4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3일 만에 800만, ‘뺑반’이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2002개 스크린에서 97만 573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뺑반’은 996개 스크린에서 18만 896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이후 처음으로 스크린수 2000개를 넘은 ‘극한직업’과 1000개 이하의 스크린수를 받게 된 ‘뻉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3’은 952개 스크린에서 12만 3435명을 모아 3위,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690개 스크린에서 5만 791명을 모아 4위, ‘말모이’는 281개 스크린에서 1만 9169명을 모아 5위에 자리했다. ‘그린북’ ‘가버나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보헤미안 랩소디’ ‘내안의 그놈’은 100개 이하의 스크린에서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