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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증인’, 개봉 첫날 8만명...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입력 2019-02-14 09:40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증인’이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알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증인’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884개 스크린에서 8만 14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장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의 신작으로 따스한 감정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한편, 같은날 ‘극한직업’은 1193개 스크린에서 17만 20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알리타: 배틀 엔젤’은 673개 스크린에서 4만 8232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