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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해피 데스데이 2 유’, 개봉 첫날 7만명...전편 뛰어넘었다
입력 2019-02-15 10:30   

(사진=UPI코리아)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국내 박스오피스에 안착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612개 스크린에서 7만 244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제시카 로테 분)의 호러테이닝 무비다. 지난 2017년 개봉 첫날 ​4만 5647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이다. 특히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전편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수치로 시작을 알려 최종 스코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극한직업’은 1027개 스크린에서 16만 7586명을 모아 1위, ‘증인’은 806개 스크린에서 8만 5899명을 모아 2위를 유지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601개 스크린에서 4만 93명으로 4위, ‘기묘한 가족’은 605개 스크린에서 3만 6572명을 모아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