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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측, "서은수의 진가 발휘된다"
입력 2019-02-15 16:44   

'리갈하이' 서은수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달라진다.

15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서재인(서은수 분)이 재판에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고태림(진구 분)에게 "능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악성 바이러스, 그게 바로 너야"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 서재인. 그는 새로운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현장근처'라고 적힌 USB를 살펴보고, 재판에 꼭 필요하다는 듯 청소하시는 분께 무릎을 꿇고선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자신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거든요?"라고 애원했다. 이후 재판 당일, 서재인은 고태림을 향해 "오늘 지면 계약 무효인 건 아시죠?"라며 당당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녀가 또다시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증거를 찾아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리갈하이' 제작진은 "서재인이 고태림과 상대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라며 "오늘(15일) 밤, 서재인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고태림에 뒤지지 않는 변론을 펼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갈하이' 3회는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