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타는 청춘' 조하나, #전원일기 #무용가 #싱글
입력 2019-02-20 08:47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조하나가 청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조하나가 새친구로 등장,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하나는 "카메라랑 눈 마주치기가 어색하다. 마이크를 차는 게 2002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하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했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전원일기' 종영인 2002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후 무용가로 활동하며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배우 활동을 그만 둔 것을 후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조하나는 "두 가지 일 중에서 고민을 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무용이 생각해왔던 길이었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특히 조하나는 "아직 인연을 찾지 못했다"며 싱글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