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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라디오스타' 이주연의 독특한 화법...4.1%,
입력 2019-03-07 08:47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4.1%,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3.8%, 3.7%보다 0.3%포인트,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한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그려졌다. 특히 이주연은 독특한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주연은 시작부터 "겁이 많이 난다. 이상한 건 질문 많이 하지 말아달라. 저한테 말 많이 걸지 말아달라"며 MC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주연은 송재림의 이야기를 듣던 중 "말이 느릿느릿한 편이신 것 같다. 오빠 얘기 지루하다"고 거침없이 상대의 토크를 끊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6.4%, 7.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2%, 2.9%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