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왕대륙, 승리와 루머 사실무근 "허위사실 유포자, 법적 책임 물을 것"
입력 2019-03-15 14:21   

▲왕대륙(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대만 배우 왕대륙이 빅뱅 출신 승리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왕대륙 소속사 측은 14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왕대륙의 이미지와 명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왕대륙과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은 완전히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모든 불법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고 엄중히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 모든 루머 유포자들에게 즉시 왕대륙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이를 삭제할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계속해서 루머를 유포하는 이에 대해서는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승리가 성매매 알선 및 클럽 마약 유통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한 누리꾼은 왕대륙이 지난 1월 클럽 버닝썬에 방문했다며 두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왕대륙은 오는 21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홍보 차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