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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아내 김소연 지원 사격 '세젤예' 특별 출연
입력 2019-03-19 10:21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해 외조에 나선다.

이상우는 23일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회에서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

이상우는 극 중 의문의 맞선남으로 나온다. 말쑥한 슈트를 차려입고 안경으로 세련된 매력을 드러낸 이상우가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촬영 당일은 김소연이 휴식을 취하는 날이지만, 이상우를 위해 현장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이상우 씨가 평소 친분이 있던 김종창 감독님과 드라마 ‘결혼의 여신’ 등으로 함께 작품을 했었던 조정선 작가님의 인연으로 출연 요청에 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