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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박서준-홍수현과 한솥밥
입력 2019-03-20 17:45   

▲걸스데이 유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새로운 행보를 준비 중이다.

20일 매니지먼트사 어썸이엔티(대표 양근환) 측은 “유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유라는 가수로서 매력뿐만 아니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유라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니 향후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유라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썸씽(someth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 케이팝(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2016 테이스티로드’,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 예능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지난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유라는 ‘도도하라’, ‘아이언 레이디’, ‘힙한 선생’, ‘라디오 로맨스’ 등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도 인정 받았다. 현재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