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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의 마약 권유자? 긴급 기자회견 개최
입력 2019-04-10 16:28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비즈엔터에 "오늘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황하나 씨의 마약 수사로 관련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거론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황하나는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과연 그에게 마약을 권유한 사람이 누군지 관심이 쏠렸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결혼을 앞두고 파혼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중의 의구심은 거두기 어려웠다. 따라서 박유천도 정면 돌파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로 입건됐지만, 단 한차례의 소환 없이 무혐의로 송치돼 논란이 증폭됐다. 경찰은 황하나의 발언을 토대로 수사를 넓히고 있다 .최근 통신 영장을 신청, 황하나의 1년 동안의 행적을 추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