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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장재인 열애...'작업실'이 러브 메신저
입력 2019-04-22 14:31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 측은 22일 비즈엔터에 "남태현과 장재인이 최근 연애를 시작한 게 맞다. 예능 프로그램 tvN' 작업실'을 찍으면서 부쩍 가까워졌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재인 측도 "남태현과 사귀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이 참여한 tvN '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5월 1일 방영을 목표로 최근 녹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처음에 두 사람을 보고 '진짜 사귀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진심인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위너로 활동했다. 하지만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이견 차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했고, 2007년 밴드 사우스를 결성하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메피스토'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면서 독보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