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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MBC '뉴스데스크' 정정보도&손해배상 청구
입력 2019-04-22 17:15    수정 2019-04-22 17:19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유천 측이 MBC '뉴스데스크' 등 3개 보도 프로그램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2일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뉴스데스크'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보도 및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권창범 변호사는 "오늘 서부지방법원에 지난 4월18일 MBC '뉴스데스크', 4월 19일 '뉴스투데이' 및 12시 MBC '뉴스'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대상은 문화방송과 이를 취재한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CCTV 화면을 입수, 박유천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유천 손 등에 바늘 자국이 있다고 보도해 박유천 측의 반발을 샀다.

이날 박유천은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유천은 여전히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의 대질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