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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고 이희호 여사 추모 "부디 영면하세요"
입력 2019-06-11 17:06   

▲김규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규리가 故 이희호 여사를 추모했다.

김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희호 여사님 #부디 영면하세요 #애도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흑백 국화꽃 사진도 함께 올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37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7세.

이희호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규리는 최근 영화 '악인전'에 특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