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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결혼식 하객' 장쯔이, 이혼 보도에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입력 2019-06-27 17:09   

(출처=장쯔이 웨이보)

배우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중화권 스타 장쯔이가 두 사람의 이혼 보도 후 심경을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장쯔이, 유아인, 소지섭, 김희선, 이광수, 황정민, 전인화, 이미연, 김지원, 박보검, 박형식 등 3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장쯔이는 2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믿는다. 조만간 그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쯔이는 송혜교와 '일대종사'와 '태평륜'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고, 송중기와도 중국에서 함께 광고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다.

송중기는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이며, 영화 '승리호'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