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냉부해' 천우희, 안재홍과 냉장고 공개...송훈 셰프 요리에 한 표
입력 2019-07-09 15:28    수정 2019-07-09 15:56

‘냉장고를 부탁해’ 천우희가 이천 사랑을 실천했다.

천우희는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엄마가 한정식 식당을 오래 운영했는데, 지금은 오빠가 이어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아빠도 요리 솜씨가 기가 막힌다”고 자랑했다. 천우희는 이천에는 쌀, 도자기, 복숭아가 유명하다고 고장의 자랑도 늘어놨다. 이에 안정환은 “이천은 또 천우희가 유명하다”라고 센스있게 맞장구쳐서 천우희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천우희의 냉장고는 부모가 보내준 식재료로 가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위해 특별히 천우희 부모가 잡은 토종닭도 나왔다. 이 외에도 각종 장, 효소, 이천 쌀 등 식재료가 냉장고에 가득했다. 천우희는 “신선한 채소는 부모님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다”라고 귀띔했다.

천우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송훈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맞붙었다. 송훈은 뉴욕 버터 치킨, 이연복은 퓨전 베이징닭을 선택했다. 천우희는 두 요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지만, 송훈의 요리가 더 새롭다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안재홍의 냉장고는 오는 15일 밤 11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