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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큰아들 매덕스, 9월 연세대 입학 '생화학' 전공
입력 2019-08-06 15:31   

(사진=디즈니)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4)의 큰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5일 “매덕스가 9월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다. 한국 이외에 여러 대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한국에 관심이 많은 매덕스가 연세대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매덕스는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매주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졸리는 지난해 11월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학교를 방문했다. 당시 유엔난민기구 특사자격으로 방문한 졸리는 캠퍼스를 둘러보며 매덕스와 학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때 매덕스의 연세대행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졸리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입양 자녀와 함께 브레드피트와 결혼해 낳은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의 자녀를 두고 있다. 브레드피트와는 2014년 결혼했지만 5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등과 함께 영화 '말레피센트:악마의 여인'에 출연했고,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