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미, 칼 뽑았다...악플러 법적 대응
입력 2019-08-09 15:26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선미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선미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근거없는 악의적인 비방과 날조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게 법적대응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선미 측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ㆍ형사상의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선미는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도를 넘는 악플에 선미도 꾸준히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따라서 선미 측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은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