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타는 청춘' 김민우, 민어탕과 얽힌 아내 사별 이야기 공개 '눈물'
입력 2019-08-20 15:59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김민우는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 자동차 딜러로 변신한 이유부터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오늘(2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김민우의 사별한 아내 이야기가 방영된다.

청춘들은 여름 MT를 맞아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김민우는 평소 딸에게 자주 해준다는 소고기 요리를 선보였고, 특별한 회식 아이템도 공개했다.

김혜림은 여름 보양식으로 ‘민어탕’을 준비했다. 민어탕을 잘 먹는 김민우에게 이연수는 “원래 민어탕을 원래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그는 “사별한 아내가 생전에 가장 잘 끓이는 탕이었다”고 남다른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우는 아내는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소병으로 2년 전 사망했다. 김민우는 “딸 민정이 엄마를 보낸 후, 아빠 곁을 의젓하게 지키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에 청춘들도 준비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경험을 털어놨다. 장호일은 희소암으로 어머니를 한 달 만에 떠나보내야했던 사연을 밝혀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한편, 민어탕에 얽힌 김민우의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늘(20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