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ㆍ최다 美 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
입력 2019-08-24 21:08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앨범 부문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는 2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가 ‘골드 앨범(Gold Album)'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한국 가수 최초 '골드' 앨범 인증을 받은 이후 두 번째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앨범 부문에서만 2개의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한국 가수 최초인 동시에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MIC Drop'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DNA'를 비롯해 'FAKE LOVE'와 'IDOL'로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한국 가수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인증한다.

앨범 부문 인증은 디지털 및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하며, 디지털 싱글은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해 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