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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박정민 앞 수줍은 여심...리얼 로맨스 의혹
입력 2019-08-25 16:00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박정민(오른쪽)과 전소민(사진제공=SBS)

'런닝맨' 전소민이 배우 박정민 앞에서 '난봉 꿈나무'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타짜3 : 원 아이드 잭'의 주인공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게스트들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멤버들과 달리 입을 제대로 떼지도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박정민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수줍어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멤버들 사이에 숨어 박정민에게 "자꾸 쳐다보지 말라"고 하는 등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반면 임지연과는 빛나는 술자리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술자리 특징을 폭로했고, 전소민의 숨겨진 주사도 밝혀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전소민이 분장 벌칙을 수행한다. (사진제공=SBS)

또 전소민은 지석진과 함께 '오프닝 분장 벌칙'도 수행했다. 전소민과 지석진은 대기실에서부터 헛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심지어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보며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오프닝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멤버들 역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소민의 활약이 돋보이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