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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천만 영화 가능할까...조정석·윤아 "900만 관객 돌파 감사"
입력 2019-09-05 15:03   

▲조정석, 윤아가 영화 '엑시트' 9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엑시트'는 2만 9,911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900만 8,147명을 기록했다.

이날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엑시트' 배우들은 일제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은 영화 속 용남 캐릭터를 차용해 칠판 손 글씨로 '900만 관객 돌파, 영화 '엑시트'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윤아는 ‘구름정원 부점장 정의주’ 이름표를 들고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엑시트' 900만 돌파(CJ엔터테인먼트)

이밖에 고두심, 김지영, 강기영, 유수빈, 신세휘 이상근 감독 등이 9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