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 상대로 지목됐던 타투이스트 A씨가 입장을 밝혔다.
타투이스트 A씨는 17일 자신의 SNS에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라며 "무슨 답변을 드리든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 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 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A씨는 "이후의 말은 하지 않겠다"라며 "무시가 절대 아닌 것만 알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국은 휴가 중 찍힌 CCTV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문제의 사진에는 한 남성이 짧은 머리의 금발 여성을 백허그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일부 네티즌들은 정국의 열애설 의혹을 제기했다.
◆타투이스트 A씨 입장 전문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지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
무슨 답변을 드리든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 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 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후의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무시가 절대 아닌 것만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