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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열애설 의혹' 타투이스트 A씨 "현 상황 안타까워...연인 관계·이니셜 타투 NO"
입력 2019-09-17 17:44   

▲방탄소년단 정국(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 상대로 지목됐던 타투이스트 A씨가 입장을 밝혔다.

타투이스트 A씨는 17일 자신의 SNS에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라며 "무슨 답변을 드리든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 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 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A씨는 "이후의 말은 하지 않겠다"라며 "무시가 절대 아닌 것만 알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국은 휴가 중 찍힌 CCTV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문제의 사진에는 한 남성이 짧은 머리의 금발 여성을 백허그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일부 네티즌들은 정국의 열애설 의혹을 제기했다.

◆타투이스트 A씨 입장 전문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지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

무슨 답변을 드리든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 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 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후의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무시가 절대 아닌 것만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