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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세븐틴, 브레인 총출동...김동현 "젠가 천재 급부상"
입력 2019-10-20 19:00   

▲‘플레이어’(사진제공=XtvN)
XtvN ‘플레이어’가 그룹 세븐틴과 함께하는 지니어스 특집 2탄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플레이어'에서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원우, 승관, 디노, 도겸, 호시, 준, 에스쿱스와 함께하는 코너 ‘뇌순시대 문제적 플레이어’가 펼쳐졌다.

세븐틴은 “팀 내 브레인만 엄선해서 나왔다”라며 당당히 ‘플레이어’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이들은 특별 출제 위원으로 등장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진호와 매미 소리 개인기로 세대를 초월한 꼬꼬마 출제 위원은 예상치 못한 그림 퀴즈를 내며 현장을 폭소로 가득 채웠다.

▲‘플레이어’(사진제공=XtvN)
문제를 맞힐 때마다 노래와 춤 잔치가 펼쳐졌던 ‘뇌순시대 문제적 플레이어’ 코너 다음으로는 ‘덜 지니어스’가 지난 방송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게 뭐라고 심장이 떨린다”라는 이수근의 말처럼,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승리를 위한 두뇌 싸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첫 번째 라운드 ‘전략!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를 앞두고 김동현은 자신 있게 필승 전략을 선보이지만, 이를 본 이수근은 “덜 지니어스의 주장”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상하 반전 안경을 쓰고 하는 젠가 게임에서 김동현이 MVP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