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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인연의 시작은 '설레는 밤' 게스트(?)…출연 인증샷 '관심UP'
입력 2019-11-12 12:55   

▲전현무 이혜성(사진=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중인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게스트로 전현무가 출연한 인증샷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월 13일 KBS 쿨FM '설레는 밤,이혜성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함께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당시 막 라디오 DJ로 나선 이혜성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청취자들의 연애상담부터 노래방 라이브, 이혜성을 위한 응원의 말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이혜성(사진=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한편,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또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선후배 사이로, 이미 KBS의 여러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라디오 게스트 출연에 앞서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출연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 이혜성(사진=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