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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이피디가 간다, 낭만 가득 전남 여수行…손바닥전망대ㆍ공중그네ㆍ오동도ㆍ동백꽃빵ㆍ여수밤바다
입력 2019-11-12 19:35   

▲'이피디가 간다' 전라남도 여수편(사진=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2TV 생생정보’가 성별을 알 수 없는 이피디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를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속 코너인 ‘이PD가 간다’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의 명소를 찾았다.

이피디는 가장 먼저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손바닥 전망대'를 방문했다. 포항 상생의 손처럼 생긴 이곳은 관광객들이 직접 올라가 여수 앞바다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다.

이어 해수면 100미터 위에서 바다를 즐기는 아찔한 공중그네가 소개됐다. 이피디는 의심없이 공중그네를 탔지만, 엄청난 높이에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하지만 에메랄드 여수 앞바다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곳이었다.

여수의 대표 관광지 오동도도 소개됐다. 육지와 섬을 오가는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들어간 이피디는 음악에 맞춰 솟아오르는 '음악 분수'를 관람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음악이 흘러나오자 관광객들과 함께 흥겨운 춤사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수의 명물 동백꽃빵도 소개했다. 동백꽃빵은 오래 치댄 찹쌀반죽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동백꽃빵의 제작 과정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피디는 '여수 밤바다'도 찾았다. 아름다운 야경이 낭만을 만들고, 사랑을 샘솟게 하는 여수 밤바다가 눈길을 끌었다.

'2TV 생생 정보'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