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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맥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러브콜 "내년 내한공연서 만나고파"
입력 2019-12-06 00:25   

▲싱어송라이터 맥스(사진=맥스 트위터)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4일 맥스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정국, 내년 1월 14일 나의 서울 공연에서 우리가 직접 만나길 바란다(hey jungkook hope we can finally meet in person at my show in Seoul January 14th)"라고 언급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지난 2017년 4월 23일 방송한 '꾸기 라이브 다시 도전!'으로 당시 정국이 맥스와 ‘오디언(Audien)’의 곡 ‘원 모어 위켄드(One More Weekend)’를 팬들에게 추천하여 정국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맥스는 지난 2017년 4월에도 정국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다음달 내한 공연이 확정되자 정국을 만나고 싶다는 표현을 다시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한 맥스는 2015년 EP '미스 어나니머스'(Ms.Anonymous)를 내며 가수로 첫발을 뗐다.

2016년 발매한 정규 1집 '헬스 키친 앤젤'(Hell's Kitchen Angel) 수록곡 '라이츠 다운 로'(Lights Down Low)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0위까지 올랐다.

한편 맥스는 내년 1월 1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