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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강민경-이해리, 신라의 달밤 가사 & 이효리 깊이 가사 받아쓰기 성공!
입력 2019-12-07 21:36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사진제공=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출연해 현인의 '신라의 달밤' 가사와 이효리의 '깊이' 가사를 받아쓰기 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현인의 '신라의 달밤'과 이효리 '깊이' 가사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 문제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 가사 받아쓰기였다. '신라의 달밤' 가사 문제 구간을 듣던 다비치는 "이게 뭔소리야?"라며 놀랐다. 가사를 유추하던 강민경은 궁녀, 카사노바, 달밤 등의 힌트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멤버들은 헷갈렸던 부분의 두 글자 초성 힌트를 사용했고 예상과 다른 초성에 당황했다. 하지만 강민경과 이해리의 맹활약으로 정답을 유추했고 2번째 시도에 문제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이효리의 '깊이' 가사가 문제로 나왔다. 이날 출제된 문제의 정답말은 '너는 마치 나에게 지독한 마취같이 so deep 저 문이 닫히고 난 뒤 손끝이 스친 feeling so high'였다.

이해리는 "한 번에 맞혀도 되냐"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손끝이'를 '손끝에'라고 적어 아쉽게 성공하지 못했다.

어떤 부분이 틀린 것인지 탐색에 나선 멤버들은 다시 듣기를 통해 '조사' 부분을 다시 체크했으며 이윽고 2라운드를 시작하고 30분도 안되서 정답을 맞췄다.